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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내 집 마련, 아직도 꿈같은 이야기로만 느껴지시나요?
치솟는 전세가, 한정된 월세 방들, 그리고 열악한 주거 환경까지…
청년들에게 '서울살이'는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실 속에서도 월 10만 원대 거주가 가능한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안심주택입니다.
2025년 1차 청년안심주택 공고가 4월 9일 자로 발표되었고,
곧 청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안심주택이 무엇인지,
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신청 방법과 주의할 점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얼마남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신청기간 4월 21일(월) ~ 4월 23일(수)
지금바로 자격조건을 알아보고 기회를 잡으세요.!
청년안심주택 신청 조건
🔹 공통 신청 조건
항목 | 조건 |
나이 |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2025년 4월 9일 기준) |
주택 보유 여부 | 무주택자 |
소득 요건 |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
자산 요건 | 총자산 2.54억~3.37억 이하 (순위별로 다름) |
자동차 가액 | 3,803만 원 이하 |
🔹 청년 유형
- 미혼 청년으로, 취업 여부 무관
- 대학생, 취업준비생도 신청 가능
- 본인만의 소득과 자산 기준 적용
🔹 신혼부부 유형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뉘며, 다음과 같은 신청자가 포함됩니다:
-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
- 예비 신혼부부 (입주 전 혼인신고 예정)
- 신생아가구
- 한부모가족 (6세 이하 자녀 포함)
※ 신혼부부 유형은 부모 소득과 자산까지 포함하는 심사가 진행됩니다.
소득 및 자산 심사 기준 (청년 기준)
순위 | 소득 요건 | 자산 요건 |
2순위 | 본인 + 부모 소득이 월평균소득 100% 이하 | 총자산 3.37억 이하 |
3순위 | 본인 소득만 100% 이하 | 총자산 2.54억 이하 |
※ 자동차 기준: 가액 3,803만 원 이하
청년안심주택 신청 방법 및 일정
📆 청약 신청기간
2025년 4월 21일(월) ~ 4월 23일(수)
📝 신청 방법
- SH 인터넷 청약시스템 접속
- 공급 공고 확인 및 유형 선택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1차 합격자 발표 후, 서류심사 및 자격 검토
※ 신청 완료 후 결과 발표 및 입주 일정은 SH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세요.
2025년 1차 청년안심주택 공급 세대
이번 2025년 1차 공고를 통해 공급되는 청년안심주택은
총 1,485세대로, 신규 공급 1,356세대 + 재공급 129세대입니다.
대표 공급지역:
- 강남구 도곡동
- 은평구 구산동
- 영등포구 당산동 등
💡 공급 정보 PDF 열람 팁
공고문 하단에 있는 [공급 세대 목록 PDF]를 꼭 확인하세요.
면적, 보증금, 월세, 임대유형 등을 세부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지역별 세부 공고 PDF 다운”
청년안심주택 임대 조건 및 거주 기간
항목 | 내용 |
기본 계약 | 2년 |
재계약 가능 여부 | 청년/신혼부부2유형: 최대 4회 (10년 거주) |
신혼부부1유형 | 최대 9회 연장 가능 (20년 거주) |
보증금/월세 | 시세 대비 30~50% 수준 |
청년안심주택 꼭 챙겨야 할 꿀팁
✅ 청약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자격요건, 우선순위 꼼꼼히 확인
✅ 본인 명의 청약통장 없어도 신청 가능
✅ 부모 소득/자산 포함 여부에 따라 2~3순위 결정됨
✅ 신청서 작성 전, 신분증/소득서류/자산증빙 미리 준비
청년안심주택이란? (구. 역세권 청년주택)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입니다.
과거 '역세권 청년주택'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제도이며,
민간이 건설한 주택을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매입하거나 임차하여 공급합니다.
무주택 청년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소득, 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나이 조건도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 조건만 맞으면 반드시 도전해보세요!
청년안심주택은 단순한 '임대주택' 그 이상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안정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이며,
거주 환경도 점점 개선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특히, 이번 2025년 1차 공급은 신규 물량도 많고
지역 다양성도 확보된 만큼, 지원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