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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의학 드라마라 해서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를 예상했지만,
막상 보면 신파나 로맨스를 배제한 유쾌한 전개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 덕분에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작품입니다.
시청자들은 “1화만 보려고 했다가 그 자리에서 8화까지 정주행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매력과 함께 촬영지는 어디인지, 시즌2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지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정보를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중증외상센터’ 주요 촬영지 – 실제 병원은 어디?
‘중증외상센터’는 한국대학교 병원이라는 가상의 병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촬영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과 세트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은 드라마에서 ‘한국대병원’의 외관으로 등장하며, 병원 전경과 일부 내부 장면을 촬영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실제 병원의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 덕분에 ‘의사요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른 유명 의학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활용된 곳입니다.
하지만 내부 촬영 장면은 대부분 세트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연출을 맡은 이도윤 감독은 인터뷰에서 “외관을 제외한 대부분이 세트였다”고 밝혔으며,
특히 수술실, 응급실, 병동, 앰뷸런스 내부, 비행기 내 수술 장면 등은 모두
넷플릭스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세트장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실제 의사들도 세트장을 보고 "진짜 병원처럼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며 놀랄 정도였다고 합니다.
서울 부민병원
실제 병원 내부에서 몇몇 장면을 촬영했으며, 응급실 및 수술 장면 일부가 이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인천 아인병원
드라마 속 응급환자 이송 장면 등이 촬영된 곳으로,
실제 의료진들이 근무하는 병원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냈습니다.
청주 베스티안병원
이곳에서도 일부 응급 장면이 촬영되었으며,
병원의 의료 장비와 공간을 활용하여 더욱 현실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헬기 촬영지
1화에서 등장한 헬기 이송 장면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드라마 속 헬기는 실제 운영 중인 헬기가 아니라, 소방방재청에서 퇴역한 헬기를 활용해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 외 촬영 장소
📍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 병원 외부 및 기타 장면 촬영
📍 인하대학교 - 대학 연구실 및 실험실 장면
📍 서울 종로 & 잠실 일대 - 도시 풍경 및 병원 외 장면
시즌 2 제작될까? 가능성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중증외상센터’ 시즌2 제작이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작진과 배우들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후속 시즌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원작 작가(이낙준)의 언급:
원작 웹소설을 쓴 이낙준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시즌 2, 3을 염두에 두고 드라마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후속 시즌을 위한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 주연 배우(주지훈)의 반응:
주인공 백강혁 역을 맡은 주지훈도
“후속 시즌이 제작된다면 당연히 참여할 생각이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넷플릭스 인기 & 글로벌 반응: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 공개 이후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보통 첫 시즌의 반응을 보고 시즌2 제작을 결정하는데,
현재와 같은 높은 시청률과 호평이 이어진다면 후속 시즌 제작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증외상센터’의 차별점 & 추천 포인트
✔ 기존 의학 드라마와 차별화된 전개
대부분의 메디컬 드라마는 신파적인 감동 코드나 로맨스 요소가 많이 포함되지만,
‘중증외상센터’는 이런 요소를 배제하고 빠른 전개, 몰입도 높은 이야기, 현실적인 의료 장면을 강조했습니다.
✔ 실제 의사 출신 작가의 리얼한 묘사
원작 작가인 이낙준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출신으로,
실제 의료 현장을 경험한 사람이기 때문에 수술 장면, 응급 상황, 의료진의 고충을 매우 현실감 있게 묘사했습니다.
✔ 판타지적인 주인공 & 사이다 스토리
주인공 백강혁은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천재 의사로,
복잡한 병원 시스템과 권력 구조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지키며 환자를 살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덕분에 보는 내내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같은 전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결론 – ‘중증외상센터’, 안 보면 후회할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단순한 의학 드라마가 아닙니다.
강렬한 캐릭터, 현실적인 의료 장면, 몰입감 높은 스토리 덕분에
한 번 보기 시작하면 8화 끝까지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아직 ‘중증외상센터’를 보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꼭 시청해보세요.
압도적인 몰입감과 현실감 넘치는 의학 드라마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