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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자 및 일정 조건을 충족한 국민에게 제공되는
"비과세 종합저축 계좌"는 이자소득세 부담을 없애주며 자산 증식에 유리한 절세형 저축 수단입니다.
이 글에서는 비과세 종합저축의 혜택, 가입 조건, 한도,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까지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실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비과세 종합저축 계좌란?
비과세 종합저축 계좌는 개인이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 시,
해당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해 세금을 면제해주는 국가 지원형 상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예금이나 적금, 펀드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는 15.4%의 세금이 부과되지만,
이 제도를 활용하면 해당 세금이 면제되어 실수익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025년 현재까지는 가입 기간이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한정되어 있어,
대상자라면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입 대상자 총정리 (2025년 기준)
비과세 종합저축 계좌는 누구나 가입 가능한 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특정 대상자에게만 제공됩니다.
다음 조건 중 하나에 해당되면 1인 1계좌로 비과세 종합저축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 만 65세 이상 고령자 (2025년 기준 1960년생 포함)
-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
- 국가유공자 또는 독립유공자의 유족
- 기초생활수급자
-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 5.18 민주화운동 관련 부상자 등
각 자격 조건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제출이 필수이며,
예외 없이 서류가 불충분할 경우 가입이 제한됩니다. 만약 부모님이 대상자라면,
가족이 대신 도와드려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도 및 상품 조건
비과세 종합저축 계좌의 저축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대 5천만 원까지 비과세 적용
- 모든 금융기관 합산 기준 (하나의 계좌만 가능)
- 10년 유지 시 비과세 효과 극대화 가능
단, 기존에 생계형 저축 또는 세금우대저축에 가입한 경우 해당 금액이 비과세 한도에서 차감됩니다.
예를 들어, 생계형 저축이 2천만 원이라면 비과세 종합저축은 3천만 원까지만 가능합니다.
또한, 계좌를 중도 해지하더라도 이미 받은 이자에 대해 과세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자금 유연성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단, 신규 가입은 반드시 마감 기한인 2025년 12월 31일 이전에 완료되어야 합니다.
신청 방법 및 필요 서류
📍 신청 가능한 금융기관
- 시중은행 (국민, 하나, 우리, 신한 등)
- 지방은행 및 상호금융 (농협, 수협 포함)
- 증권사 (비과세 펀드 활용 시)
📍 신청 절차
- 가입 자격 조건 확인
- 금융기관 방문 또는 비대면 앱 신청
-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
- 계좌 개설 및 입금
📍 필요 서류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 자격 증명서류 (예: 장애인등록증, 유공자증명서 등)
- 기존 저축 보유 내역 (기존 생계형 저축 여부 확인용)
비대면 신청 시에는 앱을 통해 신분증 사진 촬영 및 서류 스캔 업로드로도 간편하게 가능하며,
시니어 고객의 경우 은행 창구에서 직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합니다.
✅ 세금 혜택 비교: 일반 예금 vs 비과세 종합저축
| 항목 | 일반 예금 | 비과세 종합저축 |
| 적용세율 | 15.4% | 0% |
| 이자 100만 원 발생 시 세금 | 154,000원 | 0원 |
| 실수령액 | 846,000원 | 1,000,000원 |
💡 TIP: 단순히 이자율만 보고 선택하지 말고, 세후 수익률을 반드시 계산해 보세요.
고령자라면 비과세 종합저축이 훨씬 유리한 수단입니다.
가입 시 유의사항
- 비과세 종합저축은 중복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금융기관별 가입 불가)
- 3년 이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금융소득 연 2,000만 원 초과)는 제외됩니다.
- 매년 상품 조건과 대상자 요건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금융기관 및 정부 고시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마무리 정리
비과세 종합저축 계좌는 세금 부담 없이 저축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상품입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정부가 지정한 대상자에게는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제공되며, 최대 5천만 원까지 세금 없이 저축할 수 있는 절세 수단입니다. 간단한 서류만 준비하면 신청도 쉬우며, 금융기관별 조건을 비교하면 더 높은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이 지나면 가입 기회가 사라질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하고 준비해보세요.
